"난 꿈을 꿀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꿈을 지킬순 있어! 변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전투시 독특한 포즈 등으로 가면라이더 중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파이즈.

이젠 가면라이더 하면 양대 산맥인 SIC와 SH피규어아츠 중에서 SIC는 오래전에 발매되었고, SIC극혼으로 시리즈가 끝나고 드디어 SH피규어아츠로 가면라이더 파이즈가 발매되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답습 및 가동폭을 넓혀 극중 폭을 종래의 SIC에서 더욱 발전시킨 형태로 완성하여 그 완성도는 상당히 높지요.

파이즈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쳐서는 안될 명품이 되었습니다!!!

 

<패키지>

 패키지 사이즈는 같지만, 특유의 파이즈 색 톤으로 제작된 박스.

앞면의 실제 슈츠의 파이즈의 사진과 함께 내부 제품이 비쳐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모습>

 파이즈 기어중 가장 나중에 개발되어 범용성 및 이후 라이오 트루퍼의 양산화에 일조한 코드 555의 파이즈.

범용성이 뛰어나 극중 등장하는 라이더 중 가장 많은 무기를 가지지만, 필살기가 다른 라이더의 펀치력보다 약한 거의 최약체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범용성이 뛰어난 여러 무기 및 장착자 이누이 타쿠미의 전투 센스로 극중 오르페노크와 일전에서도 밀리지 않고 수많은 오르페노크를 해치운 그야말로 기체 스펙이 아니라 주인공의 전투 센스로 이겨나간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라이더.

그런 약체 때문인지 좀 공격받으면 벨트가 튕겨나가고 변신이 풀려 적 오르페노크가 다수 장착을 했던 비운의 라이더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스펙이 낮아서인지, 다른 오르페노크가 장착하면 힘도 못쓰고 맞기 일쑤이기도(....)

 

SH피규어아츠로 되면서 전체적으로 타이즈 몸체에 근육질을 강조한 오버 프로포션이 눈에 띄는 점.

이 부분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렸지만, 극중 밋밋한 몸체에 벗어나 한껏 근육질 느낌으로 낸 것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팔뚝이나 허벅지 등 강인한 남성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부분은 그야말로 힘이 느껴지는....

 

<머리>

 파이즈의 모티브가 된 상어 디자인이 돋보이는 입의 이빨 디자인과 상어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뿔도 그대로 재현.

붉은색 도색이 다소 안된 부분이 있어서 별도의 클리어 레드로 칠해줘 수정해줬습니다.

눈은 클리어로 되어 있어 특유의 눈 내부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얼굴이 작아서인지 상당히 길어보이는 인상. 근육질 몸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머리를 더 작게 제작한 모습입니다.

 

<목 가동>

 목은 이중관절. 목 자체에도 근육질이 느껴지는 조형인데, 가동률은 변태스러울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숙이기가 양쪽 깃때문에 다소 제한되지만, 움직임도 뻑뻑하고 마음대로 움직이는 느낌인지라 상당히 좋은편.

 

<팔 가동>

 SHF 라인업 특유의 어깨 가동. 360도 마치 볼관절처럼 자유로이 굴려 움직이게끔 되어 있어 상하좌우의 폭이 넓습니다.

뻑뻑함 정도도 적당하고, 안정적인 가동률과 고정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

어깨가 따로 가동함은 물론, 어깨 세우기나 여러가지 움직임에 기분 좋게 반응해줍니다.

 

팔굽힘은 다소 아쉽. 요즘은 극혼도 완전굽힘이 되는 시대라, 근육질 몸채의 희생량으로 다소 굽힘이 제한되는 것은 아쉽더군요.

 

<허리 가동>

 허리는 짧아보이지만 골반과 허리 중간 부분의 이음새가 살짝 잡아당기면 위쪽으로 확장되어 가동폭을 넓혀줍니다.

늘려준 상태로의 가동을 전제로한 설명인데, 앞뒤 좌우로의 가동도 큰폭으로 가동.

벨트 앞부분이 걸려서 움직이다보면 돌진자세 등에선 벨트를 빼고 움직이고 싶다...란 느낌도 들지만,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디자인의 제한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극복하는 SH피규어아츠의 장인 정신이 간만에 보인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게 바로 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리 가동>

 SHF특유의 고관절을 아래로 늘어뜨려 다리 가동률을 큰폭으로 상승시키는 것도 이번 제품의 매력.

제껀 조금 한쪽이 헐렁해서 안에 종이를 덧대어 주어 고정성을 늘렸습니다.

무릎 관절의 가동폭도 만족스럽고, 허리와의 가동도 맞물려 무리없이 무릎꿇기 자세가 가능한 것도 이 제품의 매력.

다방면에서 만족스러운 가동률을 보여주는 파이즈입니다.

 

<발목 가동>

 발바닥은 합금 재질로 접지력을 늘려줍니다.

발목관절은 가동률을 늘리고, 외견상 프로포션은 다소 희생한 느낌.

그렇지만 역시 가동폭이 안되는 오즈때 크게 데였지만, 이정도 가동률은 정말 감사할 따름.

최대 뒤로의 가동률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그 외 가동률은 역동적 포즈를 잡는데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구성 파츠>

 SIC를 먼저 만져보신 분이라면 느끼시겠지만, 각각 상태에 따른 무장 파츠들이 전부 따로 들어있습니다.

파이즈 엣지(검)은 아예 미션 메모리가 붙어 있고, 그 외 전개 상태인 무기들은 모두 미션 메모리가 붙은 상태.

손 파츠가 의외로 적지만 이걸로 거의 모든 액션을 소화 가능하니...

 

<파이즈 폰>

 파이즈의 큰 매력은 바로 영어로된 기계음이 상당히 멋드러진다는 것.

"STANDING BY....COMPLETE!!"

로 이어지는 이 음성은 정말 이 폰을 따로 사서 변신!!! 을 외쳐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파이즈 폰 모양은 별도의 파츠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 버튼도 몰드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가동이 안되므려 폈다 접었다 할수는 없으며, 말 그대로 하나의 부품으로 사용이 가능.

 

<폰 블래스터>

 폰을 옆으로 꺾어 총 형태로 사용이 가능.

그다지 많은 활약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기습용이나 견제용으로는 활용도가 높은 무기.

특히 3화에서 귀차니즘샷을 만들어냈던 무기이기에, 많은 팬들에게는 잊을수 없는 무기가 될듯.

이 파츠 역시 별도의 파츠로 들어 있습니다.

SIC같은 경우 폰 하나로 접고 꺾고 미션 메모리를 빼고 하는 기믹이 다 들어가 상당했는데, 이런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고정성이나 호환성을 생각하면 이쪽이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폰 블래스터에 파이즈 포인터를 얹은 파츠도 추가로 포함.

모두 별도 파츠로 포함되어 폰이 정말 여러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이즈 기어>

 파이즈 벨트는 폰을 꽂은 상태, 가운데 미션 메모리를 다른 무기에 장착했을때의 상태, 폰을 뺐을때의 상태를 재현 가능한 파츠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구멍에 끼우는데, 두 구멍의 사이즈가 달라 반대로 끼우거나 할 일은 없는 부분.

개인적으론 SIC에서 실제로 다 빼고 끼우는 형식이 상당히 재밌었는데 그런 즐거움 대신 다소 번거로운 파츠 교환이 생겨 이 부분은 SIC가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파이즈 샷>

 평소엔 벨트 왼쪽에 끼워두는 파이즈샷은 별도의 파이즈샷 + 주먹이 일체화된 부품으로 끼우는 것이 가능.

미션 메모리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마감이 다소 좋지 않아서 도색 마감의 끝처리가 아쉬웠습니다.

원래 용도는 카메라인데, 어떻게 펀치 강화 무기로 쓸수 있는지 신기(....)

 

<파이즈 엣지>

 파이즈의 바이크인 오토바진의 손잡이를 빼서 사용하는 무기.

미션 메모리를 끼운 상태로 재현되어 있으며, 손잡이 등 세부적인 재현도 훌륭합니다.

붉은 부분은 클리어 파츠가 아닌 도색으로 처리.

 

<파이즈 포인터>

 미션 메모리를 끼우고 크림존 스매쉬 발동시 상대를 구속(록온)하는 포인터를 발사하는 장치.

극중에선 이 포인터를 끼우는 장면이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이걸 끼우는 장면도 꽤 멋졌습니다.

아래 렌즈 부분은 붉게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 도색을 해줘야 하는데 까먹었네요..ㅠㅠ

평상시는 파이즈 벨트 오른쪽에 끼워져 있는 형태도 파츠 교환으로 재현이 가능합니다.

 

<손 파츠>

 각 손은 설정상 끝이 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실 제품에서는 그저 검정색 처리.

아쉬운 마음에 에나멜 실버로 다 칠해줬는데 작고 하나하나 칠해줘야 해서 꽤 고생했습니다....

손등의 붉은 부분은 제대로 도색되어 있으면서 왜 여긴 안해줬는지..!!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

 

<크기 비교>

 고관절을 늘려주면 더 커지지만, 실제 이상적인 프로포션상 길이는 15cm

넨도로이드보다 훨씬 크며, 적당한 사이즈에 합금이 포함된 적당한 무게를 자랑합니다.

 

<Action!!>

 파이즈의 특유의 액션이라고 하면 극중 중간중간 보여주는 손털기...

적을 한대 치고 뒤로 밀리면 손을 털고 다시 치는 장면 등, 타쿠미가 보여준 특유의 습관은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켰습니다.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절도있는 전투자세와 함께. 이쪽도 어느정도의 움직이는 규칙이 있고, 약속된듯 그런 장면을 보여주는 건 팬들에게는 큰 즐거움이 되었지요.

다소 깡패같이 막 싸우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극중 액션이 즐거운 파이즈라는건 부정할수 없습니다.

 

 파이즈 샷이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럭키 클로버 중 한명이었던 크로커다일 오르페노크와의 혈전에서...

그야말로 둘중 하나가 죽기 전까진 끝나지 않는 파이즈와 크로커다일의 대결에서, 크림존 스매쉬가 가드당해 공중으로 뜬 타쿠미가 재빨리 파이즈 샷을 너클 형태로 끼워 공중에서 내려쳐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리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때도 Dead or Alive 이곡이 쓰였었고 말이죠.

오르페노크가 죽을땐 모래가 무너지듯 형체가 무너지며 푸른 불꽃이 남는데, 이 불꽃을 뛰어넘어 뒤로 향하는 파이즈의 모습이 상당히 멋졌습니다.

 

 극중 많은 활약을 보여줬던 파이즈 엣지를 이용한 검술.

미션 메모리를 끼워 필살기로도 많이 사용했었고, 근접 무기로 상당히 많이 사용했었지요.

남자하면 검!!!!

 

 오르페노크의 푸른 불꽃은 로봇혼 아바레스트 람다 드라이버의 이펙트 파츠가 상당히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왠지 모래로 재를 만들고 싶기도 했지만...촬영장이 더러워질까봐.....ㅠㅠ

 

 아...............

많은 사람들이 뿜었던 3화의 한대 얻어맞고 일어나기 귀찮아서 대충 앉아있는 자세...

타쿠미의 건들건들한 태도가 가장 잘 드러났던 전투씬이 아닐까 합니다.

 

 안되겠소....쏩시다!!!!

사실은 아 귀찮아...하면서 그 앉은 자세로 돌진하는 오르페노크에게 폰 블래스터를 쏘는 모습...

극중에선 쳐다보지도 않고 귀찮은듯 쏘는 느낌이라 귀차니즘 샷이라는 별명이 붙은 장면이었지요.

확실히 SIC나 극혼보다 가동률이 좋아서 만족스러운 건들 자세가 나옵니다.

 

 거의 폰 블래스터를 이용한 공격이 나오질 않아서 극중에선 기억조차 희미한 슈팅 자세...

그래서 짤막하게 잡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휴대폰의 엔터를 눌러!!!!............빨리!!! 타쿠미!!!!"

 2화 "벨트의 힘"에 처음 사용되었고 가장 정석적인 자세를 보여줬던 크림존 스매쉬 발동 씬.

이때의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곡을 잊을수가 없습니다...;ㅁ;

엘레펀트 오르페노크의 거대한 몸을 쓰러뜨리기 위해, 특유의 돌진 자세에서 공중으로 날아올라 포인터를 발사, 그대로 킥을 가하는 모습은 지금봐도 상당히 멋진 장면.

포인터가 뾰족한 세모 모양으로 적에게 고정되고, 그 안에 킥을 꽂으면 드릴처럼 회전하여 적을 꿰뚫습니다.

하지만 중반부터는 거의 왠만한 적은 가드해서 먹히지도 않는 안습한 파이즈의 라이더킥...ㅠㅠ

 

가장 중요한 라이더킥시 발바닥의 디테일은 다 되어 있으나, 도색이 하나도 안되어 있고 제품 자체에는 은색으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에 붉은색, 검정색 도색을 다 해줘서 사진과 같이 완성시켜줬는데, 이런 부분을 도색 안해준 것은 조금 에러란 생각이 드네요.

 

 "나는 꿈을 꿀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꿈을 지킬순 있어.."

상당히 와닿았던 타쿠미의 대사. 파이즈에는 꽤 좋은 대사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유의 돌진 자세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극중에서 여러 모션을 보여줬었습니다.

힘이 들어가 당장이라도 뛰쳐나갈듯한 자세가 있었던 반면, 힘빠진듯 땅에 붙을듯한 자세까지...여러가지 돌진 자세도 상당히 멋졌습니다.

 

이상, SH피규어아츠 가면라이더 파이즈의 리뷰였습니다!!!!

 

최근 반다이의 제품에는 혼웹한정이나 제품의 기능의 의도적 축소 등으로 회의감이 들고 있지만, 이런 파이즈 같은 제품이야 말로 반다이가 지금까지 추구해왔고, 앞으로도 추구해야할 제품의 모범적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극중 장면을 재현하고 싶다, 멋진 영웅을 사고 싶다...란 생각을 반영하여 상품으로만 내놓을것이 아니라, 그 작품 속 캐릭터를 이해하고, 보다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제품을 만드는게 메이커가 할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파이즈도 특유의 디자인으로 가려지는 가동률을 다양한 기믹으로 보다 확장 시키고, 여러가지 옵션 파츠, 그리고 원작 이상의 리뉴얼로 근육질이 된 몸체등 팬으로썬 여러가지 즐길 요소가 가득한 제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반다이가 다시 이런 팬들이 순수하게 제품으로 즐길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주길 바라며....

 

[제품크기] 스케일, 15cm

 

[프로포션] ■ ■ ■ ■ □  마초스러운 스타일, 머리가 특히 작고 몸체가 두터워져 원작과 조금 다른 느낌에 싫어하는 분들도...

[디테일] ■ ■ ■ ■ □ 조형은 원작을 잘 재현했으나 도색등이 다소 마무리가 어설퍼 조형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가동률] ■ ■ ■ ■ ■  SHF라인업 중 상당히 만족스러운 가동률, 허리를 뽑아 더 가동을 늘리는 등의 가동이 좋았습니다.

[만족도] ■ ■ ■ ■ □ 다소 도색이 안되있거나 도색 마감이 떨어지는 점 등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팬으로써 큰 만족을 준 제품

[가치] ■ ■ ■ ■ ■ 파이즈 팬들에겐 극중 포즈 등을 원작에 가깝게 잘 잡을수 있는 제품.

 

이곳에 올린 사진과 소감은 직접 제작한 것이므로 다른곳에 무단도용 및 링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Captured, Written by AKITO 20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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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to!!


"코어메달의 진정한 힘을 볼수 있겠군.....!!"

이번엔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첫 같은 종류의 메달 콤보로 등장했던 가타키리바 폼의 SH피규어아츠 제품입니다.

타토바에서는 오즈라는 가면라이더의 기대를 무너뜨린 발목때문에 다른 장점이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이제 가타키리바에선 장점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이 제품은 타토바보다 여러모로 멋진 제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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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to!!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건 어디나 똑같은걸!!"

반다이의 SH피규어아츠의 최신작, 인기리에 방영중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라인업을 알리는 타토바 콤보입니다.

아무래도 특촬물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가면라이더라는 캐릭터가 끌리게 되고, 캐릭터 상품으로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샘솟지요.

이번 오즈의 라인업은 기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쉽기도 한 그런 라인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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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k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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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선 방영하자마자 보고있는 라이더, 개인적인 취향에 딱 맞는 주인공 스타일, 밀레니엄 라이더는 물론, 고전 라이더까지 총출동한다는 면에서 정말 매력적인 라이더이기에, 관련 피규어 제품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S.H.F의 제품이 발매되었고, 이렇게 손에 넣었습니다...!!!!


사실 처음 디케이드의 슈츠가 공개되었을때, 이게 뭐야!!!! 하고 절규했었지요. 제작진에게 분노까지 느낄 정도였으니....

그렇지만 역시 익숙해진다는 것, 그리고 직접 본방을 보면서 디케이드라는 캐릭터에 매료되는 것, 그런 점때문에 지금은 정말 멋지게 보이고, 좋아하는 라이더라는게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그럼 자세한것은 리뷰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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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드의 색상에 맞춰 마젠다 색상(핑크가 아니라 마젠다라 하는걸 저도 듣고서야 알았습니다!)으로 나온 독특한 케이스.

밀레니엄 라이더 10주년 기념 라이더 답게, 박스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박스만 보면 왠지 한정판스러운 느낌이 드는것도 마음에 드네요.

나머지는 언제나와 같은 S.H.F 제품군의 박스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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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모습으로 보면 S.H.F의 원작에 충실한 슈츠 디자인을 잘 따랐습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니 다리가 짧아보이는 느낌까지 그대로 재현해버렸네요(......)

디케이드가 정말 정말 좋지만, 그만큼 아쉬운 것은 몸통에 비해 다리가 짧다는 것. 그저 착시현상이 아니라, 다른 SHF라인업과 비교해도 키가 작습니다. 카부토 같은 경우는 골반쪽을 늘려줘 가동률과 키를 높여줄 수 있는데, 디케이드 골반은 그렇게 안되더군요.


전체적인 디테일은 훌륭한편. 이전까지 라이더들은 검은색 슈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PVC소체 그대로 사용했는데, 디케이드는 마젠다 색상과 흰색 색상이 따로 도색되어 나왔습니다. 그렇기에 고급스러운 겉표면의 재질은 좋지만, 긁힐염려도 많아서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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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지만 클리어 소재의 눈 부품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디케이드의 바코드랑 연결된 복잡한 눈을 제대로 재현.

얼굴에 박혀있는 바코드는 하나 하나 부품이 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도색의 복잡함을 피하기 위해 아예 결합하는 구조로 만들었나 보네요. 하지만 이것때문에 얼굴 분홍 부분에 보기 싫은 접합선이 생겼습니다.

애정으로 커버 가능한 부분이라 하지만, 처음 봤을땐 약간 쇼크였지요.

그래서 정면에서 보는것보단 측면에서 보는것이 더 잘생겨보일지도....


얼굴의 가동률은 역시 좋습니다. 목과 얼굴 2중관절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얼굴을 움직일 수 있는것도 좋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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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의 가동률도 상당히 좋은편. 손목 가동과 팔꿈치 가동으로 굽힘을 최대화할수 있고, 어깨 자체의 관절도 가동하는데다 어깨 장갑도 별도로 움직여 최대한의 팔의 움직임을 보장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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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는 가슴 아래와 배,골반으로 2중관절로 폭넓은 가동이 가능.

원본이 사람이 입는 슈츠이기때문에, 움직일수 있도록 나뉜 부분은 그대로 제품에 재현해준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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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F제품군은 그야말로 인간의 가동률을 보여주는 느낌.

거기에 관절의 강도도 꽤나 단단해서 많이 가지고 놀아도 전혀 헐거워지거나 처지는 느낌을 받지 않습니다.

..........이관절을 SIC에 넣어주면 안되나....생각해보지만...

무게 차이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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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관절들이 집약되어 있는 느낌의 발바닥.

발은 따로 금속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제품의 접지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발목 관절이 정말 대단하지요. 그만큼 복잡한 외향을 가지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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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디케이드란 의미는 10년이란 의미 말고 십자가란 의미도 있더군요.

처음 디케이드에 대한 루머가 돌때, 다음은 "교회 라이더다!"라는 말도 들었었는데, 왜 그런말이 돌았는지 납득이 갑니다(웃음)

가슴에 새겨진 하얀 십자가 모양은 정말 독특한 느낌. 칼라 밸런스도 상당히 희한하게 이루어져 있지만, 역시 좋습니다!!!


디케이드 드라이버는 원작처럼 전개 및 회전 기믹은 없습니다.

가운데 구슬 부분은 클리어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그나마 디테일이 훌륭하게 재현되어 있는게 장점.

따로 탈착도 안되서 다른 라이더에 끼워주는게 안되는건 아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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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케이드의 옵션 파츠는 그래도 풍부한 편입니다.

무엇보다 라이더 카드가 2세트로 들어있다는건 놀라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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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크..

밀레니엄 라이더의 카드는 두세트로 들어있고, 상당히 조그만 사이즈인데도 세밀히 인쇄되어 있어 정말 굿입니다!!!
다만 뒷면은 평범한 도화지(카드 뒷면따윈 없습니다)

거기에....

.......일일이 가위로 잘라내줘야 한다는..


치명적이라면 그냥 도화지이기에, 긁히기도 잘하고...구겨지기도 잘할듯..

보관에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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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손파츠를 이용해 원작의 장면들을 재현 가능한 점은 정말 좋습니다.

츠카사라면 역시 약간 건들거리는게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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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북커의 북모드에서 실제 펼쳐지는 기믹이 있는건 좋은 부분.

다만 내부 재현이 하나도 안되어 있기에, 실제 카드를 넣진 못하더라도 조금 세밀히 재현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건모드와 소드 모드 양쪽다 원작의 디테일을 잘 살리고, 깔끔하게 도색되어 있어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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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RX나 블랙이 있었으면 한다거나...얼른 밀레니엄 라이더가 다 나왔으면 한다거나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찍으면서 느낀건데,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숏다리에 작은 느낌이 드네요.

거기에 제가 잘 못찍어 디케이드가 정말 매력적으로 드러난것같지 않아서, 왠지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꽤나 이번엔 액션 포즈를 많이 찍었는데, 보시고 좋아해주실 장면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치며]

정말 좋아하는 디케이드.....그것 자체로 이런 제품이 나온것 자체가 정말 기뻤습니다.

얼굴의 접합선, 키가 작은 것등의 단점은 있지만, 디케이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별로 문제되지 않을 부분이라 생각해요.

알록달록한 색상이나, 초록색의 투명한 눈 등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기에 전시용으로도 좋고, 가동률도 상당히 뛰어나 이리저리 포즈를 잡으면서 놀기에도 안심할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제품크기] 논스케일 14.5cm

 

[도색] ■ ■ ■ ■ □ (딱히 흠잡을데 없는 도색. 다만 긁힐수 있으니 다른 제품들보다 조심해야 합니다)

[관절] ■ ■ ■ ■  (피규어아츠 관절은 정말 최고!!!!)

[조형] ■ ■ ■ ■ □ (원작을 잘 재현했지만 접합선과 키가 작은건 조금 아쉽습니다)

[가치] ■ ■ ■ ■ ■ (디케이드 팬에게 가치는 언제나 만땅!!!)

[가동] ■ ■ ■ ■ □ (가동 자체도 그다지 아쉬운 부분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가동률을 보여줍니다.)


이곳에 올린 사진과 소감은 직접 제작한 것이므로 다른곳에 무단도용 및 링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Captured, Written by AKITO 200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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