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 이 캐릭터 수영복 피규어와는 인연이.....
알파맥스제 백화요란 1/7 야규 쥬베이 수영복 버전
오래전에 알파맥스에서 발매한 야규 쥬베이의 수영복 피규어입니다.
특유의 복잡한 수영복 디자인과 머리스타일을 잘 재현하면서 발랄하면서 귀여운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앉아서 살짝 위를 보는 듯한 포즈가 귀엽...
무릎꿇고 앉아있는 포즈이기에 여러구도에서의 감상은 다소 제한되는것이 사실.
수영복의 특징상 상의와 하의의 실루엣이 강조되는 느낌인데, 여러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엉덩이가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펄색 느낌의 수영복 칼라와 허벅지의 띠도 매력포인트.
눈이나 입등은 다소 단순하게 재현.
알파맥스 초기 제품들은 지금도 그런 경향이 조금 있지만, 눈 데칼의 위치가 미묘하게 달라서 제품 사진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야규도 살짝 눈위치가 내려간듯해서 제품 사진이 조금 더 낫게 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머리카락은 세밀하면서 끝이 다소 뭉특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특유의 머리카락 디자인도 잘 재현.
그라데이션의 컬러링과 머리 악세사리도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다만 왼쪽 내려온 머리가 가슴을 가리고 있어서 몸매 감상에는 다소 제한이 되는게 아쉽습니다.
하앍한 어깨라인과 가슴 라인.
겨드랑이 라인도 이쁜데 지금 생각해보니 겨드랑이 라인을 찍지 않았군요.
글래머러스한 가슴과 대조되는 가느다란 허리, 그리고 등 라인에서 엉덩이 라인으로 이어지는 조형이 이쁩니다.
역시 어깨라인과 가슴라인이 하앍한데, 허리라인에서 이어지는 엉덩이, 허벅지 라인은 물론, 요염함이 느껴질 정도의 손동작이 모두 하나의 피규어의 매력으로써 다가옵니다.
아래서 봤을때도 하앍한 가슴라인.
무릎의 구멍은 스탠드에 고정하는 구멍인데 이렇게 보니 보기 흉하기도 하네요..ㅠㅠ
배꼽 라인도 이쁩니다!
엉덩이 라인이 이쁩니다.
허리라인, 엉덩이 라인과 허벅지 라인의 조화가 굿..
발가락의 매니큐어 도색 등, 손,발의 도색도 일체화 시킨것도 좋네요
하의 위로 살짝 삐져나온 엉덩이살도 포인트.
펄색의 도색으로 반질거리는 광택감이 좋습니다.
골반 라인이나 하의의 라인도 이쁩니다.
끈때문인가...!!!!
허벅지부터 시작되는 라인도 이쁘게 재현되었습니다.
사실 수영복 상의 앞부분은 연질로 되어 있어 이렇게 벗기는 것도 가능...?!
양쪽으로 벗기거나 가운데 모이는 등, 하앍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완전 탈착은 불가능하지만, 이런식으로 살짝 보여주는 연출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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