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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크[フリートーク]

[하앍혼]함대콜렉션-칸코레- 1/8 시마카제에 하앍!

Kantai Collection -Kan Colle- Shimakaze 1/8

艦隊これくしょん -艦これ- 島風 1/8


"구축함 시마카제에요. 스피드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아요. 빠르기는 시마카제처럼, 이에요!"


함대콜렉션-칸코레- 1/8 시마카제(굿스마일)

제카마시, 섬바람 등으로 불리며 칸코레의 인기를 끌어올린 장본인이기도 한 캐릭터.

초기 칸코레는 몰라도 이 시마카제는 아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로 지금까지도 칸코레 하면 시마카제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듯.

어떻게 배를 이렇게 의인화할까, 할 정도로 꽤나 이쁜 캐릭터 디자인에 아이디어가 칸코레를 인기 있게 만든게 아닐까 합니다.

원작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굿스마일에서 그대로 입체화.

어뢰 발사관을 등에 장착하려는 모습, 출격시의 모습을 재현했는데, 힘들게 연장포쨩이 어뢰발사관을 들고 있고, 시마카제는 웃으면서 옷매무새(팬티)를 가다듬는 귀여운 모습으로 재현되었습니다.

 

초기 일러스트와 비교하면 꽤 어른스러운 느낌이, 그러면서 표정은 아이같은 갭이 이쁜 제품.


애니도 봤지만 성우가 사쿠라 아야네 라는것을 지금 알고 경악.

사쿠라 아야네 정말 좋죠..

그러고보니 칸코레에선 무츠나 나가토, 나카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맡았는데, 시마카제 특유의 목소리 느낌이 아야네 목소리톤이네요.

왜 몰랐는지.....

 

칸코레 하면 미소녀 + 무장 인데, 연장포쨩들은 귀엽게 재현되어 있지만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느껴지는 무기같은 도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약간 감긴듯한 특유의 눈매지만, 이땐 초롱초롱한 느낌으로 소악마 스러운 미소가 귀엽습니다.

역시 굿스마일 퀄리티라 그런지 머리카락이 어깨에서 내려가는 느낌이나 머리카락, 홍조나 작은 입까지 세밀하게 재현.


빠름을 추구하는 시마카제답게, 리본은 토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긴 머리카락의 그라데이션 등 전체적인 도색 퀄리티도 높은 편.

머리카락 끝에 닻이 매달려 있는 등, 배라는 느낌을 살린 악세사리도 재현.


긴 머리카락은 생동감 있게, 팬티끈을 추스리는 시마카제의 팔에 머리카락이 나뉜 생동감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적절히 색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는게 이쁘네요.


가끔 보이는 굿스마일의 혼이 담긴 겨드랑이 조형..

전체적으로 세일러복 의상으로 통일된, 그러면서도 노출도가 꽤 높은 의상이 귀여움과 색기를 동시에 표현합니다.


옷 디자인은 물론 도색감도 확실히 빈틈없이 잘 재현되어 있습니다.


어뢰발사관을 등에 매다는 구조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도 요망한 자세로 어뢰 발사하는 장면을 볼수 있었는데, 이렇게 되어 있네요.

몸에 어떻게 붙는지는 불가사의, 다만 이런 부드러운 미소녀 느낌에 무거운 장갑 표현의 이질적인 부품이 칸코레의 매력.

뒤에서도 보이는 겨드랑이...!


요망한 섬바람 이라는 별명답게, 옷이 상당히 노출도가 높습니다.

치마는 거의 그냥 골반에 걸친 수준으로, 부끄러움 없이, 오히려 당당한 느낌.

그런 천진난만한 느낌이 시마카제 답네요.

등의 라인은 물론, 엉덩이 라인까지 .....

조형에서 힘이 느껴집니다.


손에 잡고 있는것도 그렇지만, 시마카제의 속옷은 끈팬티로 재현.

다만 저렇게 일체형 끈이 아니라, 중요 부위만 넓게 가려지고 나머진 선으로 그어진, 조형상으로 볼땐 다소 어색할수 있는 느낌이라 아쉽네요.


복근...!!! 배 라인도 확실히 이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양손으로 끈을 당기고 있는데, 끈이 팽팽한 느낌이 아니라 다소 느슨해서 탄력성이 느껴지지 않아서 아쉽..


제품 사진으로 볼때 가장 기대했던, 보일듯 말듯한 엉덩이 라인...

등 라인과 함께 상당히 이쁘고..에로합니다.


엉덩이살 하앍.....!!!!

정말 요망한..!


다 보이는것보단 이렇게 살짝 보이는게 더 에로한 법....

정말 굿스마의 혼이 실린 조형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치마는 단추 부분에 접합부가 일부러 탈착을 위해 접착되어 있지 않아서 간단하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별다른 개조도, 강제 탈착도 아닌 자연스레 탈착하세요..라고 되어 있는 부분.

엉덩이 라인이 정말 이쁩니다. 이제서야 끈을 당기는 느낌이 정말 에로하게 재현되어 있...


치마에 가려졌던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니..

다리는 얇은데 골반이나 엉덩이 라인은 상당히...


힘이 들어가서 힙업이 된 엉덩이..!

그러고보니 힐을 신어서......

팬티 재현은 좋은데, 저 사이에 선으로만 재현되서 이어진 느낌이 어색하게 재현된게 정말 아쉽습니다.


정말 요망한 엉덩이 라인입니다.

굿스마 이 ....요망한 혼이 담긴 엉덩이..!


오버니삭스 부분도 살이 눌린 표현이 확실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저 이쁜 뒷태...


평소에도 치마 바깥으로 끈이 보이는 부분인데 이렇게 재현되어 있네요.


힘이 잔뜩 들어가서 엉덩이 라인이 상당히 위까지 드러난...정말 이쁜 라인을 가진 시마카제입니다.


다리는 상당히 길어보이는 느낌.

그도 그럴게 배의 뒷부분을 이미지한 힐 부분이 상당히 높아서, 키가 꽤 커보입니다.

사실 힐을 신은 여성은 다리 라인이나 엉덩이 라인이 상당히 이뻐지는데, 이번 제품은 그런 효과를 톡톡히 보네요.


무늬도 깔끔히 들어가있고, 다리 라인도 생동감 넘칩니다.


메카닉적인 느낌이라 도색도 무거운 느낌으로 이쁘게 재현.

그나저나 애니에선 이걸 신고도 6구축함대를 느리다며 제쳤는데, 어떻게 이런걸 신고 달릴수가...


시마카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연장포쨩!

직접 포를 달지 않고 귀여운 연장포쨩들이 따라다닌다는 개념으로, 애니메이션에선 애완동물처럼 같이 놀기도 하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지요.

칸코레의 마스코트적 존재, 별도로 프라모델이나 인형이 나올 정도로 귀여운 마스코트 캐릭터입니다.

이번엔 시마카제를 서포트하기 위해 어뢰발사관을 챙겨주는 모습.


연장포쨩 힘든건 아는지 모르는지 다른곳을 바라보며 끈을 당기는 섬바람..

저 표정은 제독을 보고 있는 것일지..

 

연장포쨩 표정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습니다.


맨 위에 가장 작은 연장포쨩.

다른 연장포쨩 X뱅이 치는데 혼자 놀고 있는 느낌.

평소와 다르게 옷까지 챙겨입고 너무 깜찍합니다.

공중에 떠있는데 아래 연장포짱과 머리에 철심으로 이어져 있어서 떨어질 염려나 구부러질 염려 없이 안심!


어뢰발사관을 세워주고 있는 두번째 연장포쨩.

귀여운 손과 조그만 다리, 그리고 스크류도 재현!

스크류가 꼬리같네요.


가장 힘들어보이는 가장 큰 연장포쨩.

대장격인지 혼자 제카마시의 튜브까지 걸치고 있습니다.

표정이 다들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뒤에서 보면 이렇게...

가장 큰 연장포쨩과 가장 작은 연장포쨩은 별도 포함된 철심으로 강하게 고정됩니다.

여름이 되도 구부러질 염려 없음!!!


연장포쨩들이 일렬로 올라간 형태로 피규어 볼륨감이 상당히 커집니다.


스탠드는 다소 심심.

물을 이미지한 육각형 플라스틱인데, 칸코레 타이틀이라도 인쇄되어 있거나, 아예 물결 표현을 넣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너무 심심해서 아쉽습니다.

이번엔 시마카제도 그렇고, 연장포쨩도 그렇고 철심으로 고정되어 휠 염려가 없네요.


넨도로이드(10cm)와 비교.

힐도 신은데다가 머리 리본때문에 1/8 스케일이지만 꽤 큰 볼륨감!!!

전체적으로 연장포쨩과 함께 볼륨감이 상당합니다.


장난끼 넘치고,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비율이 매혹적인 시마카제.

그렇지만 연장포쨩들의 평소와 같은 모습에 역시 시마카제 다운 천진난만함도 느껴집니다.


이상, 칸코레 시마카제 소개였습니다!!!

 

굿스마일에서 발매한, 그야말로 여러모로 혼이 느껴지는 조형과 퀄리티.

엉덩이 부분은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칸코레 특유의 미소녀와 무장의 도색감 차이때문에 느껴지는 특유의 느낌도 정말 좋네요.

살색이 다른 굿스마 제품과 다르게 상당히 베이지색 비슷하게 나와서 창백한 느낌이 드는게 아쉽지만, 정말 명품입니다.

앞으로 나올 칸코레 시리즈도 계속 기대해봅니다!

 

이곳에 올린 사진과 소감은 직접 제작한 것이므로 다른곳에 무단도용 및 링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Captured, Written by AKITO 2016.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