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나는 피규어가 적다(?) 미카즈키 요조라 소개!

 

 

굿스마일제 나는 친구가 적다의 미카즈키 요조라 등장!!!

요즘 점점 구입해놓고 개봉하지 않고 놔두는 애들이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서둘러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여러분께 소개할 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겠다 하고 반성하는 중입니다(이제 그만 살까...)

 

1/7스케일, 초기엔 1/8스케일을 내주던 굿스마일이 맥스팩토리에게 배웠는지, 이후는 1/8과 7을 번갈아가며 내주고 있습니다.

잘 빠진 각선미가 돋보이는 오버니삭스의 다리, 볼륨감 있는 머리와 재현의 퀄리티를 알수 있는 줄무늬 치마와 교복의 도색 등,

굿스마일이 한껏 뽐낸 느낌이 가득 담긴 요조라입니다.

 

 

원작 소설 1권 표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굿스마일도 가끔은 너무 솔직하게 조형을 해서 원작의 포즈를 너무 중시하거나, 꼭 피규어로 내야 하는 것들이 있다거나 해서 개인적으론 어레인지가 가미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도 각도를 너무 타는 느낌. 옆에서 보면 고개가 너무 껶어 있는 등 아쉬움이 남네요.

 

 

요조라의 성격이 반영된 불쾌한듯 아닌듯 약간 복잡미묘한 표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대세인 표정 파츠 교환으로 웃는 얼굴도 하나 넣어줬어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굿스마일의 취향을 존중해주죠!

 

 

세나에겐 이길수 없는 슴가..

딱 동양인의 적당한 몸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복의 음영 도색표현은 상당히 일품이라, 사진처럼 도색에 꽤 신경을 쓴 부분이 보입니다.

 

 

볼륨감 가득에 상당히 긴 머리카락.

매일 저 리본 묶느라 고생할듯한 느낌..

이렇게 긴머리 너무 좋아요~

 

 

진리의 오버 니삭스. 거기에 굿스마일이 신경쓴 하반신에 힘이 팍팍 들어간 조형감이 일품입니다.

토오사카 린 때부터였나, 왠지 모르게 저렇게 치마에 가려진 골반 라인을 누군가 강조해서 기획하는 느낌도..

 

로고는 심플하게 나는 친구가 적다 타이틀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세나는 볼륨감 만점이라 기대되긴 하는데, 역시 표정이 웃는 표정이 들어가있어도 좋았겠다...하는 아쉬움도 남네요.

조형이나 도색 자체 퀄리티는 상당해서 요조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교복 사양으로 하나 구매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왠지 뒤에 코다카가 있으면 딱이겠다 싶은 구도...

 

"One shall stand, one shall fall."

곧 제트윙 옵티머스 프라임도 소개해드릴 생각이기에, 기본 옵티머스 프라임의 리볼텍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가기고기가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