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하우스제 리틀 버스터즈 토키도 사야의 제품입니다.
사실 생각지도 못하고 구입 당시만 해도 탈착은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뭔가 두유가 드러나있다..!! 라는 것과 옷 사이사이 틈새가 있는걸로 이건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과감히 벗겼습니다.
치마는 사실상 배와 엉덩이 사이의 접속부를 빼서 끼워야 하지만, 너무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치마를 잘라내어 탈착.
결과적으론 이런 부왘한 제품으로 탄생했습니다!
탈착을 고려하지 않은듯 세부적인 묘사는 다한, 역시 퀸즈블레이드 등 탈착 메이커의 메가하우스 다운 고퀼리티를 보여주는 느낌.
다만 하반신의 갈색 끈 부분은 뒷부분이 아예 미도색이나, 여러부분에 치마의 도색이 묻어 있어 신너로 지우고, 에나멜로 도색을 다시 해주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탈착후 도색이 마를때까지 대기중인 옷들.
치마는 저 찢어진 부분 사이가 가장 접속부분이 적어 니퍼로 과감히 잘라 탈착시켰습니다.
가장 걱정인건 다시 옷입히면 도색입힌 부분이 또 묻어나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걱정되네요...;;;
강제로 잘라낸 부분이나, 한번 접합했던 부분을 잘라낸 부분들은 황동선과 핀바이스를 이용해 접속부를 만들어주면, 감쪽같이 결합이 단단하게 되므로 꽤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너무 구멍을 뚫으면 바깥쪽으로 튀어나올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