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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리뷰혼!!!/scale figure

리우 메이펜 리뷰 [굿스마일,슈라키트리니티] 柳 妹鳳 レビュー[グッドスマイル,シュラキ・トリニテ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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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스마일 컴퍼니] 슈라키 트리니티 1/8 리우 메이펜

RED와 굿스마일 컴퍼니의 합작으로 이루어지는 슈라키 트리니티의 두번째 히로인 리우 메이펜 피규어입니다.

생각해보면 퀸즈 블레이드와 비슷한 프로젝트로 매 캐릭터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디자인한 캐릭터를 채용했음에도 이쪽은 그렇게 뜬것같지 않은 느낌이군요.

어쨌거나 다른 매체로 접할수는 없는 타이틀이기에, 저에겐 피규어를 통해 본 메이펜이라는 캐릭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실은 처음에 특정 부위에 꽂혀서(웃음) 마음에 들게 되었던 것이고, 코스피아에서 피규어 판매 행사를 할때 구입한 상품이죠.

지금 생각해도 잘샀다고 생각되는, 굿스마일의 엄청난 퀼리티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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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사진]

꽤나 풍성한 박스의 구성이 일품입니다.

앞면은 매력적인 피규어의 제품 사진과, 실제 제품을 감상이 용이하게 해놓았습니다.

양쪽 옆면도 뚫려있는데, 한쪽은 리우펜의 오리지날 드라마 시디가, 한쪽에는 일러스트북이 들어있습니다.

따로 책이나 매체로 나온게 아니기에, 피규어를 구입해서 일러스트북으로 캐릭터나 세계관에 대해서 숙지하고, 드라마 시디를 들으며 슈라키 트리니티를 만끽해보라는 구성이 재밌더군요. 뭔가 꽉찬 느낌입니다.

뒷면은 제품의 상세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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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습]

한쪽 다리를 들고있는 공격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메이펜 피규어.

초록색의 긴 머리와 빨간 차이나 드레스가 돋보이는 캐릭터입니다.

중국 무술 캐릭터답게 쭉 뻗은 다리의 각선미와 차이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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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모습2]

다리가 거의 드러나서인지, 심지어 뒷모습 조차도 이뻐보이는 캐릭터의 다양한 구도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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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몸매와 다르게 얼굴은 사뭇 귀여운 얼굴 조형. 아이프린팅은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코나 입도 깔끔합니다.

볼에 홍조가 살짝 입혀져 있으면서 대조되는 화내는 표정이 인상적.

앞머리카락의 그라데이션이나, 양쪽으로 땋여 내려온 머리카락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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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양쪽 트윈테일로 묶여져있는 머리면서도, 묶여져 내려오는 머리 한올 한올 따로 되어있는 세밀한 조형이 놀라울 따름.

꽤나 복잡한 머리모양이라, 트윈테일로 묶기 전에 동그랗게 말려있는 양쪽의 머리모양중국 소녀다운 인상을 강하게 풍깁니다.

그라데이션이나 음영효과가 상당히 훌륭해서, 머리카락만 봐도 명작이라는 느낌이 들죠.

트윈테일을 만드는 리본은 얇은 줄로 되어있는데, 연질 부분이라 부러지지 않는것도 안심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만 원하는 모양을 잡기가 힘들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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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꽤 어려보이는 얼굴과는 다르게 꽤나 풍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이나 드레스에 가슴의 굴곡때문에 생겨나는 작은 주름이나, 옷의 무늬등도 놓칠수 없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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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역시 차이나드레스하면 깊게 파인 치마나, 움직일때 훤히 드러나는 다리가 매력적!

거기에 옆의 트임이 있어서 허벅지의 거의 끝까지 드러나는 살결이....

엉덩이 부분의 꽉 끼는 부분도 세밀히 묘사해, 신체의 모양새가 그대로 드러나는 옷의 표현과 그에 따른 주름 표현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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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무늬]

상의와 같이 독특한 푸른 무늬가 눈에 띕니다.

거기에 황금색 테두리도 도색 미스하나 마무리된것도 훌륭한 부분.

이 제품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들여다볼수록 감탄하게 될 정도로, 세밀하게 표현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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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화려한 느낌이 드는 피규어입니다.

붉은 의상과 역동적인 포즈, 그리고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대담히 올라간 왼쪽 다리.

어느 각도로 봐도 손색이 없는 멋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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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버전 전체모습]

차이나 드레스는 파츠 교환을 통해 데미지 버전을 재현할 수있습니다.

파츠의 교환은 가슴까지의 윗부분을 빼내고, 얼굴을 빼내서 옷을 끼우는 방식인데, 탈착 전후의 조형의 밸런스를 확실히 맞춘 대신 옷이 꽉 끼기에 탈착의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비주얼 적으로는 꽤나 옷이 찢어졌기에, 훤히 드러나는 속살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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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버전 전체모습2]

노출도가 높아졌기에, 일반 버전과 꽤나 느낌이 달라집니다.

표정 자체는 일반 버전도 어울리지만, 데미지 버전에 더 어울리는 느낌을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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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데미지 버전]

상의가 찢어져 살짝 드러나는 분홍색 속옷의 표현이 돋보이는 부분.

찢어진 의상의 표현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진짜 옷이 찢어진것같은 세밀한 묘사가 훌륭합니다.

근데 속옷은 강철 속옷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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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데미지 버전]

어.엉덩이가 드러난....(풀썩)

각도에 따라 빛나는 허벅지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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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버전에서도 그렇듯, 마치 선녀옷을 연상시키는 팔 양쪽의 하얀 끈이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라지만 실제로 탈착시에는 드레스의 구멍에 맞춰 끼워야 하는데, 이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지요.....ㅠㅠ

보는 입장에선 꽤나 즐겁지만, 실제로 붙이고 끼우는 입장에선 도색 묻으랴 제대로 끼랴 걱정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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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오프 전체사진]

그야말로 불필요한(?) 옷을 전부 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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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오프 전체사진 2]

바로 이전에 퀸즈블레이드 토모에를 리뷰하면서, 탈착 전후의 갭의 아쉬움을 예기했었는데, 리우 메이펜은 그걸 어느정도 극복했습니다.

옷을 입힌 상태도, 벗긴 상태도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져 어느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느낌으로 재현되어 있다랄까요.

길면서 무술로 단련되어 보기좋게 살이 붙은 다리나 몸매가 시원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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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캐스트 오프]

리본으로 가운데 포인트를 준 분홍 속옷이 귀엽습니다.

그러고보니 겨드랑이에 혹하시는 분도 계실지도..(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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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허벅지의 끈은 어떤 의미인진 모르겠으나, 살을 약간 파고드는 느낌까지 재현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묶어놓으면 피가 안통할것 같기도 한데, 보는 입장에선 상당히 매력적이군요.

저렇게 속옷과 하이힐의 색상까지 통일되어 있어 다 탈착한 후에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역시 여러 각도로 봐도 다양한 느낌이 묻어나는 조형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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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후의 포인트는 바로 이 허벅지(.......)

그에 비하면 팔은 의외로 밋밋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굴곡이 느껴지지만 다리에 비하면 좀 밋밋한 느낌이랄까요?

살색에는 음영효과가 들어가있어 입체감을 자아냅니다.

다만 옷 도색이 묻어 락카신너로는 절대 지워내지 마시길;;; 살색도 도색을 입힌거라 지워지더군요..;;;

그럼 대체 어떻게 옷을 입혀놓고 있으란거지..? 아아 안벗기면 됩...(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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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드레스나 짧은 치마에서 이렇게까지 다리를 들어 올리면 엉덩이 부분이 드러나는데, 그게 왜그리 좋던지(....)

그나저나 이번 피규어는 구입 전에 탈착 후의 사진을 봤었는데, 그때 이 양쪽 다리에 혹해서 구입하게 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뒷모습은 약간의 각도 변화에 따라 상당히 느낌이 달라지지요.

적당하게 근육이 붙어 상당히 이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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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주변에서 구입할수 있으면 꼭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일단 이 제품은 구입하고 박스를 오픈하자마자 감탄합니다. 작은 스케일이지만 볼륨감이나, 디테일에 있어 엄청 대단한 느낌을 받거든요.

거기에 하나하나 탈착하면서 내부에 숨겨진 조형들에 또 감탄하게 됩니다.

아직도 슈라키 트리니티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잘 나오고 마음에 드는게 리우 메이펜인데, 이 제품도 감히 명작이라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다만 옷을 입혀놓으면 붉은 색이 살색에 물들거나, 포즈 특성상, 철핀으로 스탠드에 고정시키나 앞으로 구부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것 말고는..그야말로 완벽한 피규어, 명작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품크기] 1/8스케일 22cm (스탠드 포함)

 

[도색] ■ ■ ■ ■ ■ (옷 테두리 하나하나까지 섬세한 도색)

[살색] ■ ■ ■ ■ ■ (건강한 몸매 조형과 어울리는 느낌의 자연스러운 살색)

[조형] ■ ■ ■ ■ ■ (디테일 면에서나 조형 면에서나 전부 최고입니다)

[가치] ■ ■ ■ ■ ■ (슈라키 트리니티라는 작품을 떠나, 오리지날 제품으로써 명작. 거기에 탈착 기믹으로 다양한 재미를..)

[재현] ■ ■ ■ ■ ■ (일러스트의 느낌보다 훨씬 멋지게 재현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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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ured, Written by AKITO 200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