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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닉 리뷰혼!!!

RIOBOT 델핑 제2형태 [브레이크블레이드,센티넬] "익숙해질 수 밖에 없잖아........살인에!!!!!!!" 코믹스 원작에 일본에서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6부작이 완결이 난 브레이크 블레이드.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투박한 디자인에, 작품을 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주인공 기체 델핑의 매력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꼭 액션피규어로 나왔으면 좋겠다!!! 라는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신예 메이커인 센티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델핑 제2형태가 오랜 기간에 걸쳐 일본에서 발매되었습니다. 센티넬과 같은 신규 원형사 CHEMICAL ATTACK씨가 조형을 담당하여 신예 메이커에 대한 사람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테스트 기간동안 완성품 샘플을 일본 리뷰어에게 무료 제공하여 일본내에 수많은 리뷰들로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제품을 알렸고, 그 노력때문.. 더보기
1/12 레이캐실 엘노아 ver.APSY [판타지스타 온라인,코토부키야] 2011년 5월말 코토부키야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액션프라모델킷, 판타지스타 온라인의 엘노아입니다. 이번에도 일본 발매전에 먼저 건담마트의 협찬으로 리뷰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협찬해주신 건담마트에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__) 판타지스타 온라인에 등장하는 캐릭터, 레이캐실 엘노아를 액션피규어의 원형사인 한분인 아사이 마사키씨가 원형을 담당. 기존 원페등에서 한정 레진킷으로 마사키씨가 만든 엘노아를, 보다 사이즈 업, 디테일이나 가동부분을 손봐서 코토부키야에서 제작한 것이 바로 이 APSY버전입니다. 현재는 figma의 담당이기도 한 아사이 마사키씨의 가동기믹에 대한 여러가지 철저한 방향성이 잡혀있는 제품이라, 만들면서도 그렇고 만들고 나서 재미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 전.. 더보기
로봇혼 ARX-8 레바테인 리뷰 [풀메탈패닉,반다이] "중사님, 저의 전장 복귀를 허가해주십시오." 풀메탈 패닉의 후반부를 장식하는 아바레스트의 후속기, 레바테인이 로봇혼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원작 소설 19권에서 첫등장하며 복서와 같은 근육질의 몸매와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성능을 지녀 19권 후반부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던 기체라 레바테인의 제품화는 상당히 기뻤습니다. 풀메탈 패닉! OST2 "counterattack" 아직 애니화는 되지 않은 레바테인인지라, 이번 곡은 1기의 아바레스트의 전투씬에 쓰인 곡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 곡도 레바테인의 분위기에는 상당히 잘 맞아서 같이 듣기에는 꽤 좋은 곡인것 같습니다^^ ▼ 전체모습(기본사양) 아바레스트의 샤프한 디자인과는 여러모로 대조되는 레바테인 특유의 디자인을 세밀히 재현했습니다. 탄탄한 근육질과 같은 .. 더보기
RG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건담시드,반다이] 그야말로 반다이의 혼......!! 나오기 전부터 상당히 기대했던 제품이었지만, 이정도일줄은...하고 만들면서 감탄했습니다. 1/144라는 작은 스케일에 담긴 반다이의 지금까지 모든 기술이 응축된듯한 느낌은 정말 찬사를 아낄수가 없네요. 건담 시드 1기 오프닝 INVOKE TM레볼루션이 부른 건담 시드의 시작을 알리는 1기 오프닝입니다. 간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반주 부분에서 토리가 우주를 날아오르며 그 뒤에 공격을 받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슈팅 포즈는 시드 포즈의 대명사가 되었지요. ▼ 전체모습 (스트라이크 소체) 사이즈는 1/144스케일로 기존의 HG등급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겉의 느낌은 사이즈를 모른다고 치고 보면, MG를 넘어 PG에 육박할 수준. 겉 장갑은 하얀색만 해도 3가지 색상.. 더보기
SH피규어아츠 가면라이더 오즈 가타키리바 콤보 [반다이] "코어메달의 진정한 힘을 볼수 있겠군.....!!" 이번엔 가면라이더 오즈에서 첫 같은 종류의 메달 콤보로 등장했던 가타키리바 폼의 SH피규어아츠 제품입니다. 타토바에서는 오즈라는 가면라이더의 기대를 무너뜨린 발목때문에 다른 장점이 많이 보이지 않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나니 이제 가타키리바에선 장점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이 제품은 타토바보다 여러모로 멋진 제품이라는.....!!! ▼ 패키지 오즈 시리즈 특유의 패키지 디자인. 이전엔 은색 계열로 디자인이 가면라이더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했지만, 이번 오즈는 오즈다운 패키지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패키지 앞면에 제품 사진이 아니라 기존의 패키지처럼 실제 슈츠를 입은 실물 모습을 찍어줬으면 재밌었을텐데 말이죠. 이번에도 앞면의 투명창에.. 더보기
SH피규어아츠 가면라이더 오즈 타토바 콤보 [반다이]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사람의 목숨을 구한다는게 쉽지 않다는건 어디나 똑같은걸!!" 반다이의 SH피규어아츠의 최신작, 인기리에 방영중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라인업을 알리는 타토바 콤보입니다. 아무래도 특촬물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가면라이더라는 캐릭터가 끌리게 되고, 캐릭터 상품으로 가지고 싶은 욕구가 샘솟지요. 이번 오즈의 라인업은 기쁘면서도, 왠지 모르게 아쉽기도 한 그런 라인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패키지 기존의 SHF제품군의 박스와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새로운 오즈 라인업답게 디자인은 신규 디자인. 왼쪽에 메달을 상징하는 원과 비닐에는 타토바의 가슴 문양이 멋지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신호등을 연상시키는 컬러링이나 뒷면의 제품 사진도 오즈답게 살짝 코믹한 느낌도... 더보기
SIC 와일드 카리스 혼네이션2010 한정 리뷰[가면라이더 블레이드,반다이]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카리스가 하트 카테고리 킹의 카드로 진화한 최종 형태. 와일드라는 이름 그대로, 야생적인 실루엣이 SIC에서 보다 강인하고 생물적인 느낌으로 카리스마 넘치게 재현되었습니다. 2년전 혼네이션에서 한정 판매되고 나서 이번에 재판되기 전까지도 일본에서는 3만엔에 거래되기도 했던 고가의 레어품. 이번 혼네이션 2010에서 재판이 됨으로써 6000엔까지 떨어져 드디어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ㅠㅠ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엔딩곡 "take it a try" 파괴본능만이 남은 조커의 모습에서 인간의 모습을 되찾게 하기 위해, 켄자키가 건네준 하트 카테고리 킹 카드로 진화한 와일드 카리스의 첫 등장에 나왔던 초반의 반주는 지금 들어도 정말 멋집니다. 카리스의 검정색 바탕과 .. 더보기
HG 건담 사바냐 리뷰 [건담더블오 , 반다이] 건담 더블오 극장판에 등장할 사바냐 건담이 극장 개봉전에 제품화!! 상세 설정 및 애니메이션의 액션 모습이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프라모델로 접한다는 것은 상당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그런 면에서 처음 제품을 접하고 가지게 되는 만족감과 기대감, 메뉴얼을 보면서 세부 사항을 볼때나 만들면서 느껴지는 느낌은 역시 극장판을 기대하게 하면서, 제품에 대한 만족감을 높혀주는 효과를 주는것 같습니다(반다이 무서운 아이!) 건담더블오 극장판 이미지송 "CHANGE" 우버월드가 부르는 더블오 극장판의 이미지송. 전투 배경음도 좋지만, 이런 곡과 함께 리뷰를 보시는 것도 상당히 신선한 기분을 드릴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서있는게 불안할 정도로 거대한 홀스터 10개를 양쪽에 장비한, 거대한 방어벽을 형성한듯한 .. 더보기
델핑 제2형태 리뷰 [브레이크 블레이드.코토부키야] 고대인들이 장갑에 새긴 말 "운명에 거역하자" 일본에서 6부작으로 나온 극장판이 2부까지 개봉중이고, 코믹스는 8권까지(정발 안됨)나온 브레이크 블레이드. 그 세계관을 상징하는 주인공 기체 델핑의 제2형태가 코토부키야의 오리지날 프레임인 크로스 프레임을 바탕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브레이크 블레이드의 독특한 디자인의 기체들과 더불어, 어딘가 부족해보이고 낡아보이는 델핑이 전장을 누비며 싸우는 모습은, 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상당히 박진감 넘치면서 현란한 액션이 정말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메카닉 계열 좋아하시고, 요즘 건담의 전투씬에 뭔가 부족함을 느끼신 분들은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진짜 메카닉 액션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작품이 간만에 나온 느낌! 브레이크 블레이드 오프닝 .. 더보기
HG 더블오 퀀터 리뷰 [건담더블오,반다이] "이것이....진정한 더블오....?!" 프라모델의 기대감이라면 역시 손으로 만들면서 얼마만큼 실제 만들었을때 멋있게 만들어질까, 어떤 기믹들이 존재할까 하는 기대감이 상당한 즐거움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아직 영상이 공개되지 않은 극장판 더블오 퀀터의 같은 경우 이미지상으론 볼수 없었던 다양한 기믹 및 모습을 체험할수 있다는 것과,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주인공 기체에 대한 기대감이 워낙 컸던것 같습니다. 저에겐 정말 오랜만에 만드는 순간이 기다려진 제품이라고 할까요. 만들면서 어떻게 완성될지 정말 기대됐고, 완성후에 만족도도 상당히 큰 제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블오 퀀터] 트윈드라이브를 탑재한 더블오라이저의 후속기. 형식번호의 T는 트윈을 의미한다. 순수종 이노베이터로 각성한 세츠나를 위해 개발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