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 가면라이더 히비키, 디케이드 버전 히비키 등 찍어봤습니다

밀레니엄 라이더를 보면서, 드디어 가장 접근하기 힘들었던 히비키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 가졌던 인식과는 달리 쿠우가 이후 상당히 내용이 좋은 라이더라 매화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
덕분에 SIC도 가지고만 있던것에 애착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원작의 기믹들을 놀랄정도로 충실히 재현.
애니멀 디스크는 디스크 형태와 애니멀 형태가 들어있는데, 애니멀은 각 종류별 3개씩이나 들어있어 상당히 풍성합니다.
디스크를 읽기형태로 음격봉에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고,
각종 무장 사양이 상당히 좋네요.

가장 놀란건 원작을 보신분만이 아는 히비키씨 특유의 인사 제스쳐.
설마 그 손까지 들어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여~ 소년!"하는 히비키의 목소리가 들릴듯한 옵션파츠라 가장 마음에 드네요.

히비키는 입에서 불꽃을 발사하는데, 원작과 달리 상당히 징그럽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오니....?! 귀신다운 형태를 SIC특유의 리파인을 잘 표현했습니다.

맨 앞은 디케이드판 히비키, 원래 디엔드도 있어야 하지만 없기에...OTL
파이널 어택 라이드는 원작과 똑같이 재현하고 싶었는데, 북치는 그 포즈가 디케이드론 잘 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