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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리뷰혼!!!/scale figure

무자마녀 토모에 리뷰 [퀸즈블레이드,메가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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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하우스] 퀸즈블레이드 엑설런트 모델 CORE 1/8 무자무녀 토모에

퀸즈블레이드 시리즈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진 않지만, 애니메이션이 제작중이라, 방영 시작되면 꽤나 인지도가 올라갈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당연히 등장하는 토모에인데(성우는 노토 마미코씨) 캐릭터 비주얼이나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 오래전에 발매했을때 구입했던 제품이지요. 그 외 수많은 퀸즈 블레이드의 상품이 나왔으나 제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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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를 읽으시기 전에

이 피규어는 전신 탈착이 되는 피규어이므로 탈착 후의 다소 노출도 높은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여줄수 없어요군이 활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노출도가 꽤나 높아지기에, 미성년자이신분, 뒤에 부모님이나 어른들이 계시는 분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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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사진]

어두운색의 중후한 느낌이 잘 어울리는 박스입니다. 이때의 메가하우스는 제품 사진을 박스에 여러겹 삽입하는게 특징이었는지, 박스 전체적으로 인쇄되어 있는 제품의 사진이 특징.

무엇보다 같이 발매되었던 에리나 제품도 같이 나와있어서 그냥 본다면 토모에 상자인지 에리나 상자인지 헷갈릴수도..

무엇보다 뒷면엔 대상연령 18세 이상 이라고 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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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진]

퀸즈 블레이드 토모에 책자에 나왔던 일러스트의 한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피규어의 포즈

한다리로 서있기에 살짝 여름이 걱정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역시 조형이 상당히 괜찮아서 비주얼적으로 감상하기엔 좋습니다.

무녀 복장에 눈에띄게 강조되는 붉은색의 색상이나, 들고있는 검, 흩날리는 긴 머리카락도 인상적.

투명한 스탠드때문에 피규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심플한 느낌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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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사진2]

여러 각도에서 봐도 딱히 불만은 없지만, 탈착 기믹때문에 얼굴에 비해 옷이 조금 두터워진 느낌이 납니다.

움직임에 따라 옷에 잡힌 주름과, 무녀의 분위기가 잘 재현되어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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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눈매의 세밀함은 물론, 눈동자의 그라데이션 표현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은 프린팅이 특징.

캐릭터 디자이너인 에이와씨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겨온듯한 섬세한 눈이 매력적입니다.

입술은 살짝 립스틱효과가 나는데, 옅게 되어있고 입 내부의 선도 깔끔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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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동양 캐릭터다운 긴 흑발이 매력적. 앞머리의 전체적인 디테일도 훌륭한데다가, PVC의 말랑한 재질로 되어 있어서 탈착을 염두해둔 구성이 특징입니다.

머리띠가 뒷머리와 어울려 길게 퍼져나가는 모습과 뒷머리카락의 생동감있는 느낌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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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복장 자체로 본다면 탈착을 위해서 군데군데 나눠져있는 선이 조금 어색한 느낌입니다.

탈착때문에 옷이 두꺼운 느낌을 받지만, 재현도는 훌륭.

모양새가 그대로 드러나는 가슴에는 돌기의 표현까지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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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살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 무녀의 복장.

치마의 붉은색과 특유의 주름의 효과가 발군입니다.

두꺼워보이긴 해도, 여성스러운 몸매를 재현하기 위해 원형을 이루는 뒷모습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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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 테두리의 표현이나 치마의 끈처리, 리본등도 세밀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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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

토모에가 들고있는 검도 섬세하게 재현.

검은 손에서 탈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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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불꽃이 일어나는 이펙트가 돋보이는 부적은 두장이 수록.

그렇지만 은근히 손가락에 끼우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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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 후 전체사진]

탈착 기믹이 들어간 피규어가 어쩔수 없는 단점중 하나는, 탈착 전이나 후 밸런스를 맞추기 힘들다는 점.

알몸 상태의 밸런스를 맞춰버리면, 옷을 입혔을때 너무 뚱뚱한 느낌이 나고, 옷을 입었을때 밸런스를 맞추면 알몸 상태가 너무 가늘어져 버리는 탈착 피규어의 갭은 이 제품에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어색하진 않지만, 상당히 날씬해진 느낌을 받지요.


모자이크 처리가 안된 그림을 보시려면..맨 아래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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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신]

상당히 가는 허리, 글래머스레한 가슴이 특징.

인체의 표현은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부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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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무려 끈팬티(.....)기에 뒤에서 봤을땐 꽤나 위험합니다.

이것도 가려야 하는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나저나 뒤에서 봤을때는 등에서 파인 부분이 독특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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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당시에도 인기가 있었지만, 퀸즈 블레이드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면 메가하우스에서 첫 라인업부터 재판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

캐릭터 자체도 꽤나 인기가 있기에, 토모에는 재판이 되지 않으면 상당히 프리미엄이 붙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메가하우스는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세밀한 조형이 돋보이는데, 최근 퀸즈 블레이드는 어느정도로 나올지 궁금해지는군요.


피규어의 단점이라면, 탈착을 안한 상태로 계속 놔두면 옷 내부의 붉은색이 살색에 묻어서 락카신너로 다 지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옷을 벗겨놓으라는건지, 아니면 옷 안에 비닐을 덧씌워놓아야 확실히 안묻는 것은 좀 아쉽네요.

물론 락카신너로 지워주면 잘 지워지니, 묻는다해서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요.

그외에 옷을 벗길때 살에 옷파츠가 닿아도, 도료가 묻어나진 않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품크기] 1/8스케일 20cm (스탠드 포함)

[도색] ■ ■ ■ ■ ■ (특히 돋보이는 얼굴 및, 깔끔한 도색이 돋보입니다.)

[살색] ■ ■ ■ ■ ■ (전체적으로 알몸이 되는 피규어이기에 그런지, 살색의 느낌도 최고)

[조형] ■ ■ ■ ■ ■ (원작 일러스트의 느낌을 잘 살린 조형과, 탈착후에도 밸런스를 잘 맞춘 느낌)

[가치] ■ ■ ■ ■ □ (이제 퀸즈블레이드 방영만 기다리면...

[재현] ■ ■ ■ ■ □ (전신 옷입은 캐릭터이기에, 탈착후의 밸런스를 위해 옷이 두꺼워진 느낌이 나는건 아쉽습니다)


이곳에 올린 사진과 소감은 직접 제작한 것이므로 다른곳에 무단도용 및 링크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Captured, Written by AKITO 2009.02.13